미국 마트별 추천템 - 코스트코, 99랜치, H마트, 시온마켓, 미쯔와, 트레이더조

미국 얼바인에 도착했던 초창기에

얼바인에 사시는 선배님들께

들은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대략 첫 주에 들은 종합적 거시적인 조언들이라

열심히 받아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착 초창기에

여기저기서 들은 것들이라 두서는 없지만,

만약 미국으로 출국을 준비 중이시거나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셨으면

참고가 될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기본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한국에서 필수품이라고 생각되는 물건들은

한국에서 되도록 많이 가져오세요! 입니다.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들뜨기도 하고,

짐도 줄이고 싶어서

물건을 대충 싸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물건을 최소한으로 싸는 건

한국에 갈 때 인 것 같고,

미국에 올 때는 되도록 많은 물건을 싸오세요!

 

물가도 비싸고 환율 영향으로

미국은 물건들이 다 비싼 느낌입니다.  

 

 

[ 코스트코 추천템 ]

커크랜드 냄비, 후라이팬 세트, 도마 세트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생수 : 코스트코가 제일 쌉니다. 

 

역시 미국의 식재료 중에 좋은 것은

양질의 고기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소고기는 boneness rip eye 등이 맛있고,

Rib eye Cap 도 유명합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에 기름이 좀 많습니다.

돼지고기는 H마트나, 시온마트가 더 낫습니다.

 

로스트 치킨

네 한국 코스트코에도 있는

바로 그 노릇노릇한 치킨입니다.

5$ 대로 엄청나게 크고 맛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리긴 한데,

가끔 요기하기 좋습니다. 

 

과일, 채소 

과일, 채소도 대용량이라 그렇지만

가장 저렴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1차 생산품, 그러니까 농산물 등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미국 물가가 비싸서

그런 건지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노란 short grain 쌀도

가성비는 높구요.  

 

[ 시온마켓 추천템 ]

한국산쌀(황진쌀)을 팝니다.

 

미국산쌀은 비소함량이 높아서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되도록 한국산쌀을 드시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포장, 가공, 냉동식품 등이 

H마트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H마트 Northwood점이 생긴 이후로는

경쟁을 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H마트 보다 저렴한 느낌입니다.

 

[ H Mart ] 

H Mart는 얼바인에 3군데나 있지요.

새로 생긴 웨스트팍이나, 노스우드점은

깨끗해서 좋습니다.

H Mart는 과일과 고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시온마켓보다는

약간 비싼 것 같아요.

 

 

[ 99 Ranch ]

99ranch는 중국인마트입니다.

전기밥솥은 99ranch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산 식료품들도 많이 팝니다. 

솥 종류도 파는 데

곰탕,  사태, 도가니, 사골을 해먹는데 용이합니다. 
또 던저니스크랩이나 스노우크랩 등

크랩이 저렴한 편이고, 스팀 서비스도 있습니다.

 

[ Mitsuwa ]

일본마트입니다.

아기자기 예쁜 포장의 디저트를 구매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초밥 재료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일본 식료품 좋아하시면 자주 가시게 될거에요.

그 안에 라멘집도 맛있어요!

 

[ Trader Joe's ] 

트레이더조 채소가 저렴합니다.

빵, 과자, 소스 다 맛있지요.

냉동식품도 훌륭합니다. 

(도시락 아이템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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