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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아파트 추천

[얼바인 아파트 추천] 얼바인 아파트 선택시 고려 요소

by 어바이너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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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이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도시이지요.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인

김태희, 비, 신애라, 한석규 등이

얼바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일본의 야구스타 쇼헤이 오타니 선수도

얼바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얼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히고

잘 정비된 계획도시로서

평화로운 미국 부촌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요.

 

또한 공교육 수준이 높아

교육열이 높은

캘리포니아 중산층 부모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부유한 가정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바인은

지중해성 기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분명하게 나타나며,

온화한 기후가 자랑입니다.

 

또한 얼바인에서는

20~30분 이내에 바다에 갈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서핑, 바다산책을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얼바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얼바인 공립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단기 가정을 중심으로

추천하는 아파트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얼바인 아파트들은 사실 모두 좋지만,

순전히 제 주관적인 추천 아파트 조건입니다.

 

 

1. 단기 한국학생이 적은 학교

한국에서 단기로 전학온 학생이 적은 학교가

영어를 배우기엔 좋습니다.

(미국 한인 2세들은 주로 영어로 소통하므로 제외)

 

그렇다고 아시안이 없는 학교는

자칫 왕따가 되거나 아이가 주눅들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아시안이 있되

단기 한국인 학생이 적은 지역이 가장 좋겠습니다.

 

2.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아파트

우리나라도 초품아 아파트가 선호되는 것처럼,

미국에서도 당연히 초품아 아파트가 인기가 많습니다.

     

초품아 아파트에는

보통 해당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모여 사는데

등하교 하며 부모들과도 친해지기 쉽고

당연히 아이들간 플레이데이트 기회도 많아집니다.

따라서 단기로 온 가정이라면,

더욱 더 초품아/중품아 아파트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라이드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얼바인에서는 도보 거리가 15분 이상이면

대부분 차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합니다.

 

얼바인 학교는 보통 8시에 등하교를 시작하는데,

아침에 주차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가끔 경찰이 학교 앞에서

주차 위반 차량에 티켓을 끊기도 하지요.

 

특히 중학교로 갈수록 주차전쟁이 더 치열해지는데

3~4개 초등학교에서 하나의 중학교로 모이기 때문에

주차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는 데에도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초등/중학생 형제가 있다면

중학교가 도보 가능한 위치에 집을 선택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친구들끼리 걸어서 등하교 합니다)

 

3. 개인 세탁실, 마루바닥 여부

개인 세탁실 VS 공용 세탁실

  

전통적인(?) 미국의 아파트는

공용세탁실, 카펫 바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적응하기 어려워 하는 부분이지요.

 

공용세탁실에는

보통 코인세탁기(세탁카드나 앱 이용)를 이용하는데,

한번 이용할때마다 $2~$3불씩 비용이 듭니다.

아무래도 세탁기/건조기가

있는 집이 편리하지요.

 

마루바닥 VS 카페트 바닥

 

미국 집들은 바닥이 털 카페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생상, 건강상 이유로 이왕이면

카페트보다 나무 마루바닥이면 더 좋겠지요.

 

얼바인 컴퍼니 경우

거의 매 새입자마다 새로 카펫을 교체하나

개인 하우스나 콘도의 경우

카페트 관리가 천차만별이고

입주청소라해도 카펫 청소기만 한번 돌리기 때문에

관리가 허술한 곳이 많습니다.  

 

 

위의 조건에 맞는 집을

얼바인에서 찾으면 베스트지요,

 

하지만 세 조건을 다 만족하는 집을

얼바인에서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2, 3번이 조건이 맞으면

한국인이 많고,

한국인이 없는 지역은

2, 3번이 안맞는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집을 정함에 앞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가령, 아이 영어 노출은 줄어들지만

도보 등하교와 집안에 세탁기가 있어 생활이 편리한 곳

 

또는, 아이 등하교를 아침저녁으로 2번 하느니,

공용 세탁기를 사용하는 편이 나은지 등등요.

 

앞으로는 틈틈히 위의 조건에 맞는

아파트를 추천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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