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 아파트를 미리 구하고 오자 (얼바인 컴퍼니 지원 방법)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것은 정말 많은 일들이 필요하죠.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집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얼바인 컴퍼니의 아파트들은 관리 수준이 거의 동일하고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어플라이를 미룰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훨씬 쉽게 미국 생활 정착을 해나갈 수 있을거에요.

 

[ 얼바인 컴퍼니 지원 방법 ]

 

1. 구글지도, Zillow 등을 통해 얼바인의 마음에 드는 아파트 커뮤니티를 고릅니다.

- 얼바인 내에 얼바인 컴퍼니 아파트 커뮤니티는 모두 61곳이 있습니다.

- 주변 환경 체크 : 구글 지도를 통해 주변 환경, 배정 학교, 학교와의 거리 등을 체크합니다.

- 아파트 내부 체크 : 방/화장실 갯수, 세탁실 유무, 카펫/마루바닥 등

- 아파트 렌트비 체크 : 1베드 1베쓰룸 2500~3000불, 2베드 1베쓰룸 3000~3500불, 2베드 2베쓰룸 3200~3700불 수준

 

2. 얼바인 컴퍼니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Unit에 Apply 합니다.

https://www.irvinecompanyapartments.com/

Luxury Coastal California Apartment Rentals | Irvine Company

 

3. Apply시 등록한 이메일로 얼바인 컴퍼니 Apply 링크가 오며, 해당 사이트에 요청받은 서류들을 업로드 합니다.

 

- 신분 관련 서류 : 여권, 비자,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 비자 관련 서류 등(I-20, DS2019 등)

- 소득 증명 서류 : 1) 월 급여가 월 렌트비X2.7배 이상이거나, 2) 월급이 없는 경우 최근 2개월 평균 은행잔고가 월렌트비X4배X렌트기간(12개월이면 곱하기 12) 이상이어야 합니다. 3)월급이 모자라다면 은행잔고를 더해 기준을 맞추기도 합니다. 

 

 

4. 렌트 승인 결과를 이메일로 통보 받으면, 렌트 계약서에 온라인 서명하면 됩니다. 

- 지원하고 나면 하루, 이틀 정도면 승인 결과를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 얼바인 Leasing Team에서 해당 아파트 커뮤니티 담당자로 담당자가 바뀌며, 입주 전까지 해야할 Move-In Process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나씩 처리하시면 됩니다.

 

5. 입주 전까지 첫달의 렌트비와 디파짓 금액을 결제합니다.

- 얼바인 컴퍼니 on-line leasing 사이트에서 첫 월의 렌트비와 deposit 금액을 결제합니다.

 

 

6. 입주 전까지 전기, 수도, 가스, 그리고 인터넷을 신청합니다.

- 아파트 커뮤니티마다 유틸리티(전기, 수도, 가스)를 개별 산정하는 곳이 있고, 일부는 통합하여 산정하는 곳이 있습니다. 즉, 개별 신청하는 곳은 유틸리티 회사에서 직접 Bill 이 날라오지만, 통합하여 운영하는 곳은 해당 아파트 전체로 수도세가 나오고, 그 금액을 아파트 크기 등에 따라 비용을 배정하는 방식 등으로 아파트에서 유틸리티 Bill이 나옵니다.

- 얼바인 컴퍼니 아파트에서 어떤 유틸리티를 신청하면 되는지, Move-In Process에 자세히 안내가 되어 옵니다. 입주시까지 유틸리티가 신청되지 않으면 벌금을 내므로, 입주전까지 미리 신청합니다.

- 인터넷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Cox 또는 Google Fiber 중 하나로 신청)

 

7. 입주 전까지 집 렌트 보험에 가입합니다.

- 얼바인 컴퍼니에서 요구하는 커버리지 이상으로 렌트 보험에 가입합니다.

- 렌트 보험은 보통 Lemonade가 저렴합니다. (아래 글 참고)

 

8. 입주 당일에 아파트 Leasing Office에 가서 오리엔테이션 받고, 열쇠를 받으면 됩니다.  

 

 

미국 저렴한 렌트, 펫 보험 추천 (레모네이드 보험)

 

 

[얼바인 아파트 추천] 얼바인 아파트 선택시 고려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