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좋은 신용등급(Credit Score)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우스나 자동차 구매시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아파트 렌트시에도 신용점수를 보며,
하다못해 핸드폰 통신사 가입도
신용점수가 좋지 못하면
선불폰으로 밖에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 정착 초기에 목돈이 많이 드는데,
신용점수가 없어 현금뭉치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미국에 입국해서는
하루빨리 신용점수를 높혀두는 것이 좋은데요.
미국에서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에서 신용점수 높히는 방법]
1. 정기적인 신용 카드 사용 및 상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대금을 정기적으로 상환하여
신용활동을 유지, 신용등급을 높입니다.
이때 신용잔고가 가급적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카드내역을 보고,
매주 카드내역을 갚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대출이나 신용카드 대금 적시 상환
결제 기한을 지키면서
신용카드 잔액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기한을 놓치는 일은
신용등급에 매우 치명적이므로
대금결제를 적시에 하도록 합니다.
3. 다양한 신용계좌 유지
여러 종류의 신용 계좌를 유지하면서
신용 활동을 다양화하고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1개 가지고는
신용등급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적어도 3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고루고루 사용하고
갚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용 히스토리 확인
신용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오류나 부정활동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신용한도 증가 요청
충분히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면
신용한도를 늘려
신용점수를 더욱 높힐 수 있습니다.
[ 미국에서 나의 신용점수 확인 방법 ]
나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싶다면,
FICO 스코어를 보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FICO 점수는
Fair Isaac Corporation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신용평가 모델로,
300부터 850까지의 범위에서 점수가 매겨집니다.
일반적으로 800 이상의 점수는 우수하며,
740부터 799는 매우 좋음,
670부터 739는 양호하고,
580부터 669는 적절하며,
579 이하는 신용이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FICO 점수는 신용 보고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되며,
신용카드 사용 내역, 대출 상환 기록,
신용조회 횟수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됩니다.
FICO 점수는 각 은행의 앱에 보면,
메뉴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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