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 가문 이야기 (메뉴와 가격 정보도 있어요!)

인앤아웃 버거의 스나이더 가문 이야기

 

이제는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식당이 된 인앤아웃버거는

미국에 여행오면 꼭 들려야할 맛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앤아웃버거는 

의외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랍니다.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직원들도 모두 본사 직원들이랍니다.

또한 주식시장에 상장도 되어 있지 않은

비상장 기업이랍니다.

 

*인앤아웃의 본사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얼바인의 UCI Campus Town에 있답니다 ^^

 

또한 인앤아웃버거의 임금은

늘 최저임금보다도 높은 수준이고

매장 매니저가 되면

의사보다도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 인앤아웃의 메뉴는 어떤가요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패티2개)의

세 종류의 햄버거와

감자튀김, 음료, 밀크쉐이크가 전부입니다.

 

인앤아웃은 해리와 에스텔 스나이더 부부가

캘리포니아주 볼드윈파크에서 1948년 창업을 했습니다.

 

이 부부는

신선한 식재료와 서비스 품질, 친절한 서비스

이 3가지 항목만을 중점에 두고

신선한 재료와 4개뿐인 간단한 메뉴를 출시했지요.

 

결과는 대 성공

 

그러나 스나이더 가문의 후대는

그리 순탄치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해리와 에스텔 스나이더 부부의

아들인 리치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다른 아들인 가이가 인앤아웃버거를 물려받았으나

약물과다복용으로 곧 사망하고 말았죠.

 

지금은 해리와 에스텔 스나이더의 손녀인

린지 스나이더가 

24살의 나이에 인앤아웃 지분을 물려받고

현재까지도 경영하고 있답니다.

 

린지 스나이더도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을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살고 있어요.

 

린지 스나이더는

어린 나이에 가족에게 닥친 비극과

끊임없는 납치위험, 결혼의 실패 등으로

돈보다 더 귀한 가치에 대해

일찌기 깨달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처음 창업했던 

맛과 품질에만 집중하는

미국 서부의 대표 

햄버거 체인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인앤아웃버거의 린지 스나이더

 

인앤아웃 버거의 메뉴와 가격

인앤아웃 버거의 메뉴는 매우 단순합니다.

(2024년 기준)

 

햄버거 : $3.15

치즈버거 : $3.50

더블더블 (더블치즈버거) : $4.90

프렌치 프라이 : $2.15

밀크쉐이크 : $2.80

 

[히든메뉴]

메뉴판에는 써있지 않지만

몇가지 히든 메뉴가 있으니 

주문시 이야기하면 만들어준답니다.

 

더블 미트 Double Meat

패티 2장 햄버거

 

트리플 트리플 Triple Triple

패티 3장 치즈버거

 

쿼드 쿼드  Quad Quad

패티 4장 치즈버거

 

그릴 치즈 Grilled Cheese

노패티, 치즈 2장과 야채만 있는 채식 스타일

 

프로틴 스타일 Protein Style

노 햄버거번, 양상추로 감싼 버거

 

애니멀 스타일 Animal Style

머스터드로 구운 패티 + 추가소스

 

애니멀 프라이 Animal Fries

프라이 + 구운양파, 치즈, 추가소스

 

인앤아웃버거의 굿즈

 

인앤아웃버거의 매장에 가면

여러 굿즈를 판매합니다.

 

그 중 티셔츠는 정말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니

하나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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